건강관련

당뇨 질환

BlueNoa 2023. 1.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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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Diabetes)이란?

당뇨병은 혈액 내의 혈당(포도당)이 높아져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위장관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기본 구성성분 중 하나인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혈액에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포도당은 우리의 혈액의 적혈구가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세포가 흡수된 포도당을 이용하기 위해선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 세포로부터 분비되어 식사 후 상승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인슐린이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이 커져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계속 쌓이다가 소변으로 넘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어 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병의 종류

1. 제1형 당뇨병

제1형은 췌장의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병이다. 소아 당뇨병 또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하며 베타 세포를 포함하는 췌도 세포에 대한 특이 자가항체 검사로 양성이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춘기 또는 유년기에 발생하기도 하며 30세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다뇨 현상이 있고, 혈당이 180mg/dl를 넘어 체내로 재흡수 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리며 이로 인해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기고 더 많은 물을 마시게 된다. 재흡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줄며, 잦은 식사(다식)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소아의 경우엔 식욕 부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구토, 복통, 탈수 등이 동반된 상태의 당뇨병을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라고 한다. 심하면 의식 장애도 올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의 인슐린 주입은 필수적이다.

 

2. 제2형 당뇨병

제2형은 체내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의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상승하는 병이다. 국내 대부분의 당뇨병이 여기에 해당하며 보통 40대에서 발생하지만 요즘은 이보다도 더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제1형과는 다르게 가족력이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비만 등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형태이다.

 

3. 기타 당뇨병(이차 당뇨)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당노병이다. 주로 유전자 결함, 유전질환, 약물, 감염에 의한 발생 또는 면역매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윤전적이거나 환경적(비만, 노화 등) 조건이 있을 수 있고, 발병 원인이 해결되어 혈당이 개선되어도 고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다.

 

4. 임신성 당뇨병

원래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진단을 위한 검사 기간은 임신 24~28주 모든 임산부에게서 시행한다. 이런 당뇨병의 경우 태아가 과도하게 커져 분만에 지장이갈 수 있고, 50% 이상의 여성이 20년 이내로 현성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기간은 물론 출산 후에도 장기적으로 식이 요법과 운동, 약물 등으로 혈당을 관리해줘야 한다.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원인보다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은 아래 내용으로 정리한다.

 

- 유전적 요인

일반인에 비해서 가족 구성원 중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는 경우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일란성 쌍둥이는 10배, 직계 가족은 3.5배의 확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인과 작용해서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

 

- 환경적 요인

1. 비만 : 비만과 당뇨병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비만 상태가 계속되면 인슐린이 혈당을 잘 낮추지 못하게 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도 점점 떨어져 결국 당뇨병이 발병하게 된다.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고혈압과 심혈관 및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노화 : 당뇨병은 보통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연령이 높아질 수록 당연히 발병률도 같이 증가한다.

 

3. 식생활 : 탄수화물 및 지방을 필요 이상 섭취하고 설탕 등의 당분을 즐겨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병의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

 

4. 운동 부족 : 운동 부족은 근육을 약화시키고, 저항력도 떨어지게 만든다.

 

5. 임신성 당뇨병 : 위에서 언급한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사람이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이력이 있다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6. 고혈압 또는 이상지질혈증 환자 :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당뇨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해당 질병들의 공통점은 비만과 잘못된 생활 습관, 유전장 등이 있다.

 

7.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장기간 쌓이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결국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

 

8. 호르몬 분비 :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 등 간접적인 요인들로 인해서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9. 감염증 : 감염으로 인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 대사도 떨어져서 발병하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발병시킬 수 있다.

 

10. 약물 : 신경통, 류마티스 질환, 천식, 알레르기 질환 등에 사용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등을 장시간 복용하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있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당뇨병의 경과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이 생겨서 더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체중 관리, 약물 치료 등을 통해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진료와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또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이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대부분 절반 이하이며 병에 걸린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의 분비 능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떨어진 췌장의 기능은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렵다.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삼다라고도 하는데 다음, 다식, 다뇨이다. 또한 체중 감소, 시력 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당이 증가하면 소변을 통해 당이 빠져나가는데 포도당이 대량의 수분을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갈증을 유발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 포도당이 재흡수되지 않고 그냥 배출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지고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다.

 

체중감소를 겪는 사람도 많다.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배출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몸은 체내에 저장된 지방과 단백질을 이용해 포도당을 만들지만,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해 활용할 수 없다. 저장된 지방과 단백질이 소모되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 에너지로 인해 체력 저하, 피로, 무기력, 졸음 등을 호소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비뇨생식 계통 감염이 흔해져 질염, 방광염, 전신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병의 진행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대부분의 증상이 없다. 본인이 당뇨인지도 모르고 지내다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장병증,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안과적으로는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거리나 먼 거리의 사물을 보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고,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빛이 번쩍이는 섬광 현상이나 반점이 떠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신장병증신장 기능이 떨어져 신부전이 생기며 투석 또는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신경병증말초신경병증자율신경병증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손발을 침범해 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지만, 감각이 너무 예민해지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내장을 침범해 소화장애 및 기립성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식후 소화장애가 있어 신물, 구토,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기립성 저혈압으로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는 발기 부전, 요실금, 발한 감소 등이 있다.

 

전신 증상 삼다 증상 기타 증상
피부질환, 체중 감소, 피로감, 치주염, 시야 흐림, 식곤증 다식(많이 먹고), 다음(많이 마시고), 다뇨(많이 배출한다) 음부 가려움증, 피부 감염 등, 손발 저림

* 혈당이 높지 않은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다.

 

•진단 및 검사

1. 진단

정상 혈당은 최소 8시간 공복 상태에서 공복 혈장 포도당 100mg/dL 미만,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mg/dL 미만이다.

 

2. 당뇨 진단 기준

- 당화혈색소 6.5% 이상

- 8시간 공복 이후 혈장 포도당 126mg/dL 이상

- 75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mg/dL 이상

- 당뇨병의 증상이 명확히 보이고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dL 이상

 

3. 전당뇨(당뇨병 고위험군)

전당뇨는 정상보다는 혈당이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상태이다.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측정하는 당화혈색소가 5.7~6.4% 범위에 든다면 전당뇨에 속한다.

공복혈당검(mg/dL)
정상 전당뇨 당뇨
100 미만 100~125 126 이상

 

4. 공복혈당장애

공복 혈장 포도당 100~125mg/dL로 정상 (100mg/dL)보다 높지만 당뇨병(126mg/dL 이상)은 아닌 경우이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은 5~8%는 1년 안으로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5. 내당능장애

식사 시작 2시간 후에 측정하는 혈당(식후혈당)을 하는데, 정상인은 140mg/dL 미만이지만 200mg/dL 이상이 나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내당능장애는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단계로 140~199mg/dL인 상태를 칭한다. 아시아인들에게서 흔히 보인다.

 

6. 당뇨병 선별검사

- 공복 혈장 포도당,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당화혈색소 등으로 선별 검사를 진행

- 선별 검사는 40세 이상 성인이나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시행할 수 있다.

제 2형 당뇨병 위험인자
- 과체중(체질량지수 23kg/㎡ 이상)
- 직계가족(부모, 형제자매)가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앓아던 적이 있는 경우
-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이 있는 경우
- 고혈압(140/90mmHg 이상 또는 약 복용)
- HDL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인슐린 저항성(다낭나소증후군, 흑색극세포증 등)
- 심혈관 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 약물(당류코르티코이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등) 

 

•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올바른 식생활 알맞은 운동
다양한 식품을 과식하지 않게 섭취(다식 방지)
곡류 및 채소, 과일, 유제품 및 기타(살코기, 생선, 두부, 계란 중 한 종류 이상) 식품이 갖추어진 식사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강도 운동하기
약 10분 정도 운동을 하면 땀이 날 정도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섬유소 섭취
잡곡, 야채(쌈, 나물 샐러드, 국 건더기)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
지방과 탄수화물을 소비하는 유산소 운동
빠른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전신을 움직이는 운동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혈당을 갑자기 많이 올리는 단순당 피하기
설탕, 물엿, 꿀, 사탕, 시럽,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근육의 양과 힘을 키워주는 근력 운동
아령(0.5kg ~ 3kg), 밴드운동 주 3회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 줄이기
포화지방산이 많은 갈비, 삼겹살, 버터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 노른자, 젓갈, 곱창 등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스트레칭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부상 위험을 줄이고, 운동 후에는 마무리 운동

 

•치료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다. 가벼운 당뇨병인 경우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 제2형 당뇨병의 약물치료

경구약제 1. 메트포민 -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조절한다. 직접적인 인슐린 분비를 자극이 없기 때문에 저혈당 위험이 낮고, 체중 증가가 없는 것이 장점이며 췌장 기능을 보존, 죽상동맥경화성 질환 예방 효과
단점으로는 메스꺼움, 설사, 복부불편감, 식욕부진 등 위장관 부작용이 동반된다. 신장기능이 나쁜 사람의 경우 사용하기 어렵다.

2. 소듐-포도당 공동수용체2(SGLT2) -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춘다. 체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단점으로는 요로감염이나 케톤산증, 탈수 등의 위험이 있다.

3. 다이펩타이드 분해 효소-4 -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 억제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고, 신장 기능이 낮은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해서 널리 사용된다.

4. 설포닐유레아 -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강한 만큼 저혈당 위험이 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간기능이 나쁜 경우 저혈당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치아졸리딘디온계 약물(대표적으로 피오글리타존) - 메트포민과 같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지방간 개선 효과도 있다. 저혈당 위험은 적으나 체중이 늘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심장 문제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고, 골밀도를 감소시키므로 골다공증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 다이펩타이드(DPP-4)와 마찬가지로 인크레틴 약제의 일종, 그러나 훨씬 높은 효고를 보여 혈당 조절 효과가 크고, DPP-4 억제제에는 없는 식욕 억제 및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 위장관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

 

- 인슐린 치료

제1형 당뇨병 같은 경우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회 주사요법(하루 3회 이상 식사 인슐린 및 하루 1~2회 기저 인슐린)이나 인슐린 펌프 치료를 시행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는 경우 고혈당은 물론 케톤산증(구토, 복통, 메스꺼움, 쿠스마울호흡, 빈맥, 저혈압, 아세톤 호흡, 의식 저하 및 혼수)이 발생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도 적절한 경구 혈당강하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하면 인슐린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질환의 특징상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점차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경구약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든 시기가 온다. 이는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런 경우에 인슐린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춰 예방한다.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이 안 좋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혈당이 개선되면 인슐린을 중단할 수 있다.

 

•부록

저혈당이 발생하였을 경우 섭취가 적당한 당류는 15~20g이다.

대략 설탕(15g) 또는 꿀 한 숟가락(15mL), 요구르트(소형) 1개, 주스 또는 청량음료(다이어트 제품 제외) 3/4컵(175mL), 사탕 3~4개 정도이다.

 

이전에 작성했던 통풍의 합병증으로 당뇨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2022.10.21 - [건강관련] - 통풍 질환

 

통풍 질환

· 목차 서론 통풍이란?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경험담 · 서론 최근 블로그에 글 쓰는 일이 많이 줄었다. 공부에 관한 글을 꾸준히 게시하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려 했으나 사적인 일이 많이 겹

bluenoa.tistory.com

 


참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 서울아산병 질병백과

3. 삼성병원

4. 나무위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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