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파킨슨 병, 관리부터 예방까지

BlueNoa 2025. 9.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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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 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특정 부위인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진행성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우리 몸의 움직임은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도파민 분비량이 부족해지면 운동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1~2% 정도 발생하며,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파킨슨 병의 주요 증상

파킨슨병은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운동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비운동 증상>
무표정한 얼굴(가면 얼굴)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표정이 굳어집니다.
정신적 증상 우울증, 불안, 무감동 등이 흔하게 동반됩니다.
수면 장애 불면증, 렘수면 행동 장애(REM sleep behavior disorder) 등으로 잠꼬대나 과격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타 변비, 후각 저하, 통증, 피로감, 배뇨 장애, 침 흘림, 삼킴 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 증상>
떨림(떨림증, Tremor) 특히 손, 발, 턱 등이 가만히 있을 때 떨리는 '안정 시 떨림'이 특징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경직(경직증, Rigidity) 근육이 뻣뻣해지고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목, 팔, 다리가 뻣뻣해져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느린 행동
(운동 완서증, Bradykinesia)
모든 동작이 느려지는 증상입니다. 걸음이 느려지고, 표정이 무표정해지며, 글씨체가 작아지는 소서증(micrographia) 등이 나타납니다.
자세 불안정
(자세반사 소실, Postural Instability)
균형을 잡기 어려워져 걸을 때 몸이 앞으로 구부러지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보폭이 좁고 종종걸음을 걷게 되며, 한번 시작한 걸음을 멈추기 어렵거나 방향을 전환하기 힘들어합니다.

 

 

파킨슨 병의 대표 증상

 


• 파킨슨 진단 방법

파킨슨병은 단 하나의 검사로 확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파킨슨 병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임상 증상 확인 숙련된 신경과 전문의가 환자의 떨림, 경직, 서동증 등 운동 증상을 직접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경학적 검진 근력, 감각, 반사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한 추가 검사
영상 검사
(뇌 MRI, PET-CT)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예: 뇌졸중, 뇌종양)을 감별하기 위해 뇌 MRI를 촬영합니다. 
도파민 대사 이상을 확인하는 PET-CT(도파민 운반체 PET) 검사는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약물 반응 확인 파킨슨병 치료 약물인 '레보도파'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도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 치료 방법

약물 치료
레보도파(Levodopa) 가장 효과적인 치료 약물로, 뇌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운동 기능을 개선합니다.
도파민 효현제
(Dopamine Agonist)
도파민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증상을 완화합니다.
기타 약물 다른 약물과 병용하여 효과를 높이는 약물들도 사용됩니다.

 

재활 치료
규칙적인 운동 걷기, 스트레칭, 수영 등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 경직을 완화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리 치료, 작업 치료, 언어 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행 훈련, 일상생활 동작 훈련, 삼킴 곤란 예방 등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
뇌심부 자극술
(DBS, Deep Brain Stimulation)
뇌에 전극을 삽입하여 전기 자극을 주는 수술로, 떨림, 경직, 서동증 등 운동 증상 개선에 큰 효과를 보입니다.

 


• 관리와 예방

파킨슨병은 단기간에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하는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 시간 엄수 처방된 약물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증상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레보도파'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약 복용 전후 30분~1시간 동안은 단백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재활 치료를 통해 배운 운동법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여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낙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넘어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낙상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진료 증상 변화를 의료진과 상의하며 약물 용량을 조절하고 관리 계획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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